날씨가 더워지면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목숨까지 빼앗는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잘 읽어보시고 예방해서 여름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비브리오패혈증 원인 및 증상
▶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갯벌이나 날것이나 덜 익은 어패류를 섭취하면 발생합니다.
▶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라는 세균의 감염에 의하여 급성으로 패혈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 비브리오패혈증은 전 세계적으로도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간질환이 있거나 면역저하 상태에 있는 건강이 특히 안 좋을 때 고위험군에서 매년 100명 미만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위험합니다.
▶ 발생하는 환자 수가 많지는 않아도 일단 발병할 경우 사망률이 50% 이상인 매우 위험하고 심각한 질환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름철 해안지역의 수온이 18℃ ~ 20 ℃ 이상이고, 염도가 25% 정도일 때 경우 주로 발생합니다.
《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
▶ 비브리오 패혈증의 잠복기는 약 16~24시간으로 잠복기 이후에 복통과 급성 발열, 오한, 구토와 설사로 몸에 힘이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발열이 시작된 후 36시간 정도 이후에는 피부에 병변이 나타나고 혈압이 떨어져서 저혈압이 되어 질병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위험합니다. 몸 아래쪽 부분에 피부 병변이 많이 발생하며 발진이나 부종으로 시작되어 출혈이 있는 수포가 만들어지고 점점 수포가 확대되어 피부 세포가 죽는 괴사로 진행됩니다.
▶ 비브리오패혈증은 패혈증이 다른 장기에도 계속 전이되어 사망률이 50~90%로 매우 높아 사망에 이르게 되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2.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 그럼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과 어패류의 조리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어패류는 오랜 시간 충분히 익혀서 먹는다.
● 몸에 상처가 있을 때는 절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어폐류의 조리방법과 관리 시에는 다음의 방법으로 한다.
- 어패류의 보관은 5 ℃ 이하로 반드시 저온으로 보관하여야 합니다.
- 가열시에는 85 ℃이상으로 가열하고 껍질이 열리고 나서도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음식은 10분 이상 가열합니다.
- 조리시에는 깨끗한 수돗물에 씻은 후 조리합니다.
- 어패류를 조리 시에 꼭 장갑을 끼고, 조리한 도마, 칼 등은 사용시마다 소독 후에 사용합니다.
3. 비브리오패혈증 치료방법
▶ 비브리오패혈증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약물치료 ≫
● 적합한 항세제를 병원에서 투여합니다.
≪ 비약물치료 ≫
● 괴사가 발생된 부위나 발생의 위험이 있는 부위를 제거하는 방법과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근막절개술 등 수술에 의한 방법입니다.
4. 3줄 요약 및 같이 보면 도움 되는 글
≪ 3줄 요약 ≫
▶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먹는다.
▶ 상처난 몸으로 절대로 바닷물에 들아가지 않는다.
▶ 비브리오패혈증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병원에 간다.
이상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및 예방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린다면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아래에 같이 보면 도움 되는 글도 있으니 꼭 보시고 많은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