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배달, 택배비 지원 대상, 절차, 지원신청하기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비용 상승으로 인해 소상공인 여러분의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배달앱 수수료와 택배비 같은 물류비용은 사업의 고정비용 부담으로 작용하며 경영에 큰 압박을ㅇ 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정부가 직접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 정책 지원대상, 절차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소상공인 배달, 택배비 지원사업이란?

2. 지원대상 및 지원방식

3. 신청방법 및 기간

4. 유의사항 알아보기

🚛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이란?

정부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달비와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 제도는, 실제로 배달·택배를 이용한 실적이 있다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자 이를 완화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지원금액: 업체당 최대 30만 원
지원대상: 2024년 1월 이후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
지원방식: 신속지급(배달앱 기준)과 확인지급(기타 택배, 퀵서비스 등)으로 구분

📌 1. 사업 개요

정책명: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목적: 코로나 이후 늘어난 배달·택배 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
지원금 규모: 업체당 최대 30만 원

📌 2. 지원 대상

사업자 요건:
1. 2023년 또는 2024년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최신 기준 변경: 연매출 3억 원 이하 → 30만 원 지원 가능)
2. 2024년 1월 이후 배달·택배 실적 보유
3.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업종 범위:
- 배달앱·배달대행(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바로고 등)
- 택배사(CJ대한통운, 한진택배 외)
- 퀵서비스·심부름센터
- 사장님 직접 배송까지 폭넓게 포함
  - 지원 가능한 업종 예시
    - 음식점, 카페, 디저트 전문점
    - 온라인 쇼핑몰, 소형 제조업체
    - 꽃집, 반찬가게, 편의점

📌 3. 지원 방식 – 신속지급 vs 확인지급

지원방식은 신속지급과 확인지급이 있습니다. 신속지급과 확인지급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분	신속지급	확인지급
대상	배달앱 플랫폼	택배, 퀵서비스, 직접배송 등
서류	없음 (전산 실적 확인만으로 자동 처리)	전자세금계산서, 운송장, 정산내역서 등 실적증빙 필수
신청 시기	2025년 2월 17일~ (예산 소진시까지)	2025년 4월 중 예정
지급 방식	전산 확인 후 즉시 계좌 이체	증빙서류 확인 후 실비 기준 최대 30만 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