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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년이 다시보기 , 몇부작, 줄거리, 인물관계도 정보

by 지구열차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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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2024년도 기대작인 정년이가 드디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웹툰을 기본으로 한 드라마라서 그런지 첫회부터 시청률이 고공행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드라마 정년이 다시 보기 및 기본 정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정년이

 

 

 

 

 

 정년이 기본 정보

 

 

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타고난 소리꾼 천재' 정년이가 최고의 국극 배우가 되기까지의 경쟁과 우정 속의 성장드라마입니다. 2024년 10월 12일부터 방영하며 인기 웹툰 '정년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  방송채널 - tvN

●  방송기간 - 2024. 10. 12. ~ 2024. 11. 17.

●  방송시간 - 매주 토, 일 저녁 9시 20분

●  몇부작 - 12부작

●  출연진 -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등 다수

●  장르 - 시대극, 성장, 음악 드라마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기획 - CJ ENM

●  촬영기간 - 2023. 10. 20 ~ 2024. 6. 15.(사전제작)

●  연출 - 정지인

●  극본 - 최효비

●  원작 - 서이레, 나몬 - 네이버 웹툰 ≪정년이≫

●  스트리밍 - TVING, 디즈니+

 

 

 

 정년이 기획 의도

 

 

1. 잊혔던 역사 속의 여성국극, 그 찬란했던 전성기

한국 문화사에서 짧지만 강렬한 전성기를 누렸던 여성국극에 대해 이야기입니다. 1948년 여성국악동호회의 조직을 시작으로, 오직 여성들로만 구성된 여성국극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등장했습니다. 그 신선한 무대는 순식간에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한국전쟁 중에도 인기는 여전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여성국극은 절정을 맞았으나, 영화와 텔레비전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화려한 시대는 너무 일찍 막을 내리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그 존재조차 잊었지만, 한때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빛냈던 여성국극과 배우들, 그녀들의 희로애락이 들어있습니다.

 

2. 정년과 영서, 국극 천재들의 성장 이야기

여성국극단이라는 독특한 공간 속에서 성장해 가는 두 국극 천재, 정년과 영서의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습니다. 정년은 누구에게 배운 적 없이 타고난 재능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아무런 배경이나 지원 없이 맨몸으로 국극을 배워갑니다. 반면 영서는 소프라노 어머니와 국창 스승 아래서 성장한 엘리트로, 정년의 탁월한 재능에 긴장과 불안을 느끼며, 끊임없이 자신을 다그치게 됩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이 둘은 갈등 속에서 끝없이 성장하며, 결국 상대 덕분에 자신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두 천재의 갈등과 성장 서사를 통해 치열했던 당시 여성국극단의 모습을 조명해 봅니다.

 

3.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꿈을 좇는 사람들

1950년대 후반, 전쟁 직후의 서울은 절망이 가득했지만, 일상 속에서는 치유와 희망이 생명력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여성국극이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운 것도 이 시기였습니다.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갔던 찬란한 사람들. 어두운 시대를 넘어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갔던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우리도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년이 다시 보기

 

 

[ TVN에서 보기 ]

 

 

 

[ 무료로 보기 ]

 

 

 

 정년이 등장인물

 

 

드라마 정년이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아래에서 하나하나 짚어 보겠습니다.

 

 

[ 윤정년 - 김태리 ☜ ] - 19세, 매란국극단 연구생

 

"엄니 손에 죽을 때는 죽더라도 지금은 하고 잡은 걸 해야 겄소"

판소리 천재 소녀. 타고난 음색, 풍부한 음량,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넓은 음역대, 사무치는 감정표현까지 그야말로 소리꾼의 바탕을 골고루 다 갖추고 있다. 정년이는 어릴 때부터 소리하기를 좋아했다.

당대 유명한 국극배우인 옥경을 통해서 정년은 국극 공연을 난생처음 보게 되고 상상도 못 한 세계에 정년은 사로잡혀 버린다. 우여곡절을 겪어 서울의 매란국극단에 들어가게 된 정년. 목표는 단 하나. 문옥경처럼 국극단의 남역이 되는 것. 정년은 국극단에 들어가자마자 국극단의 왕자님 옥경의 총애를 받는다는 이유로 모두의 미움을 한 몸에 받게 된다.

어떤 역할이든 무섭게 몰입해서 보는 사람을 사로잡는 연기를 할 줄 아는 정년, 그 재능이 막 꽃 피워 나가면서 영서에게 맞설 다크호스로 급부상해나가려는 찰나, 정년은 단 한 번도 생각지도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좌절하게 되는데...

 

 

 

[ 허영서 - 신예은 ☜ ] - 19세, 매란국극단 연구생

 

"네 상대역인 내 실력이 좋았던 거지, 네 실력이 좋았던 게 아니라고!"

도도한 얼음공주. 절대 먼저 마음 열어 보이는 일 없고, 마음 주는 법도 없다. 

아버지는 의과 대학 학장에 어머니는 유명 소프라노, 언니 영인 또한 지금 핫하게 떠오르는 소프라노인 부와 명예, 교양을 갖춘 집안이다. 영서는 성악을 포기하고 명창의 밑으로 들어가 판소리를 배웠다.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스승에게서도 인정받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즈음 국극을 접하고 국극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엄마는 쌍수를 들고 반대했지만 영서는 기어이 국극단에 들어가 버린다. 그런 영서의 콤플렉스를 사정없이 자극하는 상대가 바로 정년이다. 기가 막힌 소리 실력도 그랬지만 연기! 정년의 연기를 보고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는 기분이었다. 마치 맡은 배역과 한 몸이 되어버린 거 같았던 정년의 연기. 자신은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그런 몰입과 집중을, 국극을 이제 막 시작한 정년은 해내고 있었다.

영서는 있는 힘껏 정년을 무시하고 싶지만, 그럴수록 정년의 무서운 재능에 불안해진다. 그리고 미워진다.

 

 

[ 강소복 - 라미란 ☜ ] - 43세, 매란국극단 단장 

 

"난 안 하겠다는 사람 억지로 붙잡고 가르치지 않아. 아무나 예인의 길을 갈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서늘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10여 년 전, 여성 명창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을 때 무슨 여자들끼리 창극을 하겠다는 거냐,라는 비웃음과 의구심을 뒤로하고 여성국악인들을 모아서 과감하게 매란국극단을 차렸다. 정기 공연은 물론 전국순회공연, 연구생 공연, 특별공연 등등으로 쉴 새 없는 일정에, 현재 여성국극단들 중 제일가는 인기를 몰고 다니고 있다. 칼 같은 성격으로 빈말은 절대 하지 못한다.

어렸을 때 국창으로 불리던 임진에게서 소리를 배웠었다. 그때 같이 소리를 배웠던 것이 채공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공선의 천재성 앞에 자신이 자꾸만 초라해짐을 느낀다. 자신에게 열패감과 절망을 안겨준 공선을 많이 미워했지만 결국 공선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둘은 절친한 사이가 되지만 어느 날 목소리를 잃은 공선은 소복의 옆에서 떠나갔고, 소복은 혼자서 예인의 길을 걸어갔다.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정년이란 아이가 소복의 앞에 나타난다.

 

 

[ 문옥경 - 정은채 ☜ ] - 34세, 매란국극단 단원 

 

"아시잖아요. 전 지루한 걸 제일 견디지 못해요"

매란국극단의 남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현시대 최고의 국극 왕자님. 

가마니로 돈을 쓸어 모은단 소문이 있을 정도로 옥경은 국극 배우로 대성공하게 되고 숱한 여성팬들을 몰고 다니게 된다. 그녀의 무대를 본 사람들은 옥경이 여자란 사실이 생각이 안 난다고 할 정도로 남역을 기가 막히게 소화해 낸다.

국극단에서 유일한 흥미를 끄는 존재인 정년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정년을 만나고 오랜만에 심심하지 않은 옥경이다. 언젠간 정년이 자신의 왕자 자리를 넘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정년에게 국극이란 별천지를 열어준다.

 

 

[ 서혜랑 - 김윤혜 ☜ ] - 34세, 매란국극단 단원 

 

"장담하는데, 윤정년은 다음 공연에서 자멸할 거야."

매란국극단의 여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매란국극단의 공주님. 춤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갖고 있으며 우아하고 나긋나긋한 자태를 갖고 있다. 옥경과 함께 같은 기방에 있었으며 옥경이 국극단에 들어가자 그녀도 기방을 나와 국극단에 들어갔다.

그러니 매란국극단의 주연은 언제까지나 옥경과 자신이어야 하며 그 누구도 옥경과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옥경에게 위협이 될만한 재목이다 싶으면 경계하고 은밀하게 밟아버린다. 요즘 들어 옥경의 눈이 한 번씩 공허하게 빛을 잃어갈 때마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 홍주란 - 우다비 ☜ ]  - 19세, 매란국극단 연구생 

 

"언젠가 너는 남자 주인공으로, 나는 여자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 마주 보고 서서 연기해 보자"

내성적이고 소심한 듯 보이지만 한번 마음먹으면 주위를 놀라게 할 정도로 용감하고 강단이 있다. 주란의 집은 가난했고 언니는 폐병에 시달렸다. 주란은 원래대로라면 한 푼이라도 벌어서 집안 살림과 언니 약값에 보태야 맞았다. 하지만 매란국극단의 공연을 본 뒤로 주란은 국극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집을 뛰쳐나온다.

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혜랑처럼 국극단의 여력이 되는 날도 오겠지, 감히 그런 한 가닥 소망을 가슴 한편에 품고 열심히 연습하는데 어느 날 정년을 만나게 된다.

정년의 연기를 보면서 자극을 받게 되고 자신조차 몰랐던 배우로서의 잠재력이 점차 빛을 보게 된다. 존재감 없던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나던 그때, 주란은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선택을 한다.

 

 

[ 박초록 ] - 19세, 매란국극단 연구생 

 

19세, 매란국극단 연구생 정년의 동기생. 정년과 같이 오디션을 봐서 들어왔으며, 보잘것없는 줄 알았던 정년이 두각을 드러내자 처음에는 정년을 미워하고 괴롭힌다. 하지만 은근히 단순하고 남들에게 속을 읽히기 쉬운 투명한 성격으로 귀여운 구석이 있다. 정년과 싸우면서 정이 들기 시작한다. 실력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국극에 대한 진심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 백도앵 ] - 28세, 매란국극단 단원

 

가다끼(남자 악역) 연기 일인자로 불릴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가다끼 연기를 잘한다. 도앵의 가다끼 연기를 보려고 공연을 보러 다니는 나름 충성스러운 팬들이 있을 정도다. 연출적인 재능을 갖고 있으며 나중에 그것을 십분 살리게 된다. 원리원칙에 의해 움직이며 소복이 국극단의 룰이라고 정해놓은 것을 절대 어기지 않는다.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지언정 그게 옳다고 생각하면 소신 있게 밀고 나간다.

 

 

[ 서복실 ] - 19세, 매란국극단 연구생 

 

초록, 연홍과 늘 같이 다니는 단짝. 초록과 마찬가지로 정년의 동기생. 초록이 하는 대로 늘 따라 한다.

 

 

[ 진연홍 ] - 19세, 매란국극단 연구생 

 

초록, 복실과 늘 같이 다니는 단짝. 3인방 중 가장 겁이 많고 마음이 여리다

 

 

[ 신원철 ] - 21세, 매란국극단 연구생 

 

 정년의 윗기수이자 영서의 동기생. 정년이 자신보다 늦게 국극단에 들어와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자 이를 질투한다

 

 

[ 오필순 ] - 21세, 매란국극단 연구생 

 

정년의 윗기수이자 영서의 동기생. 정년을 시기, 질투하는 국극단 연구생들 중 하나. 원철과 늘 붙어 다닌다.

 

 

 [임숙영 ]  - 28세, 매란국극단 단원 

 

도앵의 동기생. 선배 단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지만, 천방지축 단원들을 통솔하느라 때때로 고군분투한다

 

 

[ 백소향 ]  - 24세, 매란국극단 단원 

 

영서의 윗기수. 과거 기생이었다가 국극을 배우게 되었다

 

 

[ 조봉선 ]  - 25세, 매란국극단 단원 

 

영서의 윗기수. 소향과 한방을 쓴다. 마음이 여리고 눈치가 없는 편

 

 

[ 김금희 ]  - 24세, 매란국극단 단원 

 

영서의 윗기수. 소향, 봉선과 한방을 쓴다

 

 

[ 고대일 ] - 매란국극단 회계부 부장

 

매란국극단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고 있다

 

 

[ 권영섭 ] - 극작가

 

유명한 극작가로 많은 국극 대본을 썼다

 

 

[ 이용근 ] - 고수

 

매란국극단에서 고수를 맡고 있다

 

 

[ 조수연 ] - 안무가

 

매란국극단 공연 안무를 맡는 안무가

 

 

[ 서용례 ] - 정년의 엄마

 

남편을 잃고 혼자 몸으로 정자, 정년 자매를 키우고 있는 과부로 억척스러운 생활력을 가졌다. 자식새끼들 배곯지 않을 수 있다면 생선 파는 일이든, 물질이든, 삯바느질이든 못할 일이 없다. 빠듯한 살림에 늘 치이다 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 딸들에게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고 딸들을 사랑한다.

 

 

[ 한기주 ] - 영서의 엄마, 소프라노

 

유명한 소프라노. 성악 불모지였던 조선에서 독창회를 수차례 한 스타. 자존심 세고 교만하며 남에게 지기도 싫어한다. 큰 딸 영인에 대한 기대치가 하늘 꼭대기에 닿을 정도이고 영인이 어릴 때부터 혹독하게 수업을 시켜서 결국 성공시켰다. 영인을 대놓고 편애하며 영서의 자존감을 틈만 나면 갉아먹는다. 영서를 끝없는 애정결핍과 인정욕구에 시달리게 만든 장본인.

 

 

[ 허영인 ] - 영서의 언니, 소프라노

 

어렸을 때부터 성악 신동으로 유명했으며 현재 어딜 가나 얼굴을 알아보는 핫하게 떠오르는 소프라노다. 겉으로 보기에는 애교가 넘치고 명랑 쾌활하지만 유별난 어머니의 기대치에 맞춰 사느라고 속이 썩어 문드러졌다. 언젠가 대형사고를 쳐서 엄마의 손아귀에서 탈출할 계획을 하고 있다

 

 

[ 윤정자 ] - 정년의 언니

 

따뜻하고 여린 마음을 가졌다. 정년을 진심으로 아끼며 정년이 원하는 것은 뭐든 들어주려고 한다

 

 

[ 박종국 ] - 방송국 피디

 

대한민국에 최초로 방송국이 개국하자 그곳의 피디가 된다. 텔레비전이 장차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한다. 시류에 민감하고 앞을 내다보는 눈이 있지만 남의 약점을 교묘하게 이용할 줄 아는 교활함도 있다. 정년의 노래를 듣고 스타로 키우려고 한다

 

 

[ 패트리샤 김 ] - 가수

 

과거 유명한 가수였다. 결혼을 하면서 잠정적으로 은퇴했다가 얼마 전 이혼을 했다. 이혼녀 딱지가 붙은 뒤로 사회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다시 가수로 복귀할 그날을 기다리며 가수 지망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강한 프라이드와 책임감이 있다. 종국과 친분이 있는 사이로 정년이 가수 데뷔를 준비할 때 레슨을 해준다.

 

 

[ 임진 ] - 판소리 명창

 

국창이란 소리까지 듣던 판소리 명창.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우러르는 인물. 공선과 소복을 가르쳤었다. 그녀의 멘토로서의 엄격하고 빈틈없는 태도는 소복에게 그대로 이어진다

 

 

[ 공선 부 ] - 고수

 

소리판을 한평생 따라다닌 고수. 늘그막에 얻은 어린 딸 공선을 끔찍이 아낀다. 소리꾼의 길이 얼마나 외로운지 알고 있기에 공선이 그 길을 가는 것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본다. 그의 죽음은 어린 공선에게 깊은 상처와 한을 남긴다.

 

 

 정년이 인물관계도

 

 

정년이에 등장인물이 많아서 인물관계도가 복잡합니다.

 

 

 

 

 

 

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가여석 국극 배우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성장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현대 사회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청춘들과도 비슷합니다. 이 나라의 모든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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